“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15년도(제3기) 약용작물마스터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제3기 약용작물마스터대학에는 지난 3월 13일 45명이 입학하여 10월까지 총 23회 106시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약초의 종류와 재배기술, 효능 등 이론 및 현장실습을 통해 약용식물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출석률 80% 이상인 4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전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우수학생 11명에게는 표창장을, 학습활동에 공헌한 학생장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되었다.
위성복 여수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료식에서 “우리 농업이 FTA 체결 및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수료생들이 위기에 지혜롭게 대처해 여수농업의 변화와 발전을 선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관계자는 “2016년에도 농업인들의 교육수요를 적극 반영해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니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