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목포경찰서(서장 안병갑)는, 신안군 관내 총 공사비 225억원이 소요되는 태양광발전소를 시공하면서 비자금 48억원을 조성하여 이를 횡령한 00태양광발전소 시행사 및 시공사 대표 등 3명을 검거하여 불구속 입건했다.
검거된 태양광발전소 前 시행사 공동대표 A(여.67세), B(남.70세)와 시공사 前 대표 C(남.56세) 등 3명은 비자금을 조성하기 위해 공사비 명목으로 신한은행으로부터 225억원을 대출받아 허위 도급계약을 체결, 가짜 세금계산서를 작성하여 업체에게 공사비를 지급한 후 10여개의 차명계좌를 이용하여 되돌려 받는 방법으로 공사비 48억원을 횡령했다.
경찰은 이들 외에도 비자금을 조성, 횡령하는데 가담한 업체 관계자가 더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또 다른 신안군 관내 태양광발전소 시설공사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