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가을철 관광주간(19일~11월 1일) 동안 다양한 관광 할인혜택과 다양한 이벤트, 그리고 특별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 마지에 한창이다.
먼저 시는 관광주간을 대비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떠나는 아름다운 가을 여행이라는 주제로 시내 주요관광지 14곳을 연계한 2박 3일 일정의 여수1코스라는 여행루트를 개발해 홍보하고 있다.
가을 정취를 따라 떠나는 걷기여행을 테마로 금오도 비렁길, 여수 갯가길, 하화도 꽃섬길, 거문도 ․ 백도 탐방 등 여수2코스 맞춤형 여행 루트도 개발해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을 관광주간 동안 단기방학을 맞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동반한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수시티투어 ‘이순신장군 역사 유적 코스’를 무료 탑승도 준비했다.
이뿐만 아니라 KTX 연계 이순신 관광 상품 운영, 2015년 여수테마 철도 관광열차 운영, 여수시 사계절(가을)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전남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운행 등 관광주간 특별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외지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아쿠아플라넷 여수, 세계박람회장 스카이플라이 관광시설과 한옥호텔 오동재, 디오션 호텔 등 숙박시설에서는 5~50%의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여수시관광홈페이지(www.ystour.kr)에서 할인쿠폰을 출력해 제시하면 여수 지역 181개 숙박·음식점 등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여수 관광주간 할인혜택 및 추천 여행코스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365개의 보석 같은 섬과 아름다운 밤바다, 이순신 장군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여수에서 열리는 관광주간을 맞아 관광객들이 가족끼리 소통과 힐링의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