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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찾아가는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 인기
  • 이진욱 사회2부 취재기자
  • 등록 2015-10-13 10: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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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폐소생술 시연 및 실습으로 생명지킴이로서 자신감 부여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응급상황 발생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초부터 여수산단의 남해화학 직원 300여명에 대한 단체교육을 시작으로 여수시 어린이집 교직원, 서시장 전통 상인회, 도서지역인 돌산읍 율림리와 화양면 감도리 어른신 등을 찾아가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교육 대상자들에게 심폐소생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진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시 119신고 요령과 인체모형을 활용한 1:1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등 심정지 환자 발생시 대응능력을 키우는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응급환자 발생 등 위급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심폐소생술은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귀중한 지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친 화양면 감도리의 한 주민은 "생업과 교통 불편으로 교육 참석이 어려웠는데 마을주민의 형편을 고려한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환자 발생 시의 대처능력을 습득하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시의 행동요령에 대해 더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의료취약지역인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맞춤형 심폐소생술교육’을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3월부터 여수시보건소 2층에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을 설치하고 교육 희망시민과 학생, 공무원 등 대상으로 매일 2회(오전 10시, 오후 3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지금까지 총 1500명의 생명지킴이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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