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의 밤바다를 화려하게 물들일 관악의 향연인 2015 여수마칭(관악)페스티벌이 오는 16일부터 2일간 이순신광장 및 여수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 유명 마칭밴드팀과 관악합주단 등 16개팀이 참여해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답고 흥겨운 브라스밴드 연주를 들려주게 된다. 특히 육군군악대의 수준 높은 공연과 멋진 퍼포먼스는 축제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며, 전남지역을 대표하는 초․중․고교 관악합주단도 멋진 공연을 선사하게 된다.
또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개막행사는 16일 오후 7시 30분에 이순신광장에서 진행된다. ‘수다맨’으로 유명한 개그맨 강성범 씨가 개막식 진행을 맡아 더욱 재미있고 흥겨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관악 공연을 선보여 여수를 국제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칭페스티벌 추진위원회(☏061-920-2188) 또는 여수시 문화예술과(☏061-659-473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