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울산시가 2016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자체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지표별 목표관리를 실시하는 등 실적 챙기기에 주력하고 있다.
울산시는 9월 22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이지헌 행정부시장, 실·국·본부장, 구·군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지자체 합동평가 자체평가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보고회는 2016년 지자체 합동평가를 앞두고 평가지표 중 145개 정량지표에 대해 각 부서별, 구·군별 자체 실적을 점검하고, 그 자체 평가 결과를 토대로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지헌 부시장은 시와 구·군간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합동평가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시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2016년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고 17개 시·도를 종합평가하는 제도로 주요 국정과제 9개 분야, 27개 시책, 196개 평가지표에 대해 2016년 2월부터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