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함평사랑상품권 샘플함평군, 함평사랑상품권 125억원 발행 ‘지역경제 효자’
- 109억원 유통하며 지역경제 회생 ‘도우미’ 역할 톡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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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발행한 함평사랑상품권이 지금까지 총 125억원을 발행하면서 지역경제 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5억원, 지금까지 125억원의 함평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이중 109억250만원이 활발히 유통되면서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
함평사랑상품권이 활성화된 데는 무엇보다 관내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나선 덕분이다.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서라면 약간의 불편은 감수하겠다고 나선 덕분에 함평 관내 557개 가맹점에서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공무원은 물론 기관 단체 임직원, 기업체 등에서도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5만원권을 새로 발행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점도 활성화에 한 몫했다.
NH농협은행 함평군지부에서 수탁 운영하는 이 상품권은 지역농협, 축협 등 관내 금융기관에서 1%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행한 함평사랑상품권이 지역민의 사랑 속에 활발히 유통되고 있다”며 “지역 상품권을 사용하는 것이 곧 애향인 만큼, 더 많은 분들의 참여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있음(함평사랑상품권 1만원권과 5만원권(샘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