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함평군보건소, 시설·장비 보완해 군민 건강관리 강화
-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기능 보강해 의료서비스 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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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가 농촌 보건의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의 기능을 보강해 군민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는 지금까지 국·도비 81억9300만원을 확보해 26개 보건시설의 신축·이전을 연차적으로 완료했다.
또 노후시설 개·보수, 의료장비 보강 등도 80%를 상회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 다목적강당을 증축하기 위해 이미 확보한 3억1300만원과는 별도로 국·도비 1억1300만원을 추가 신청해 보건복지부에서 심의 중이다.
추가 사업비가 확정돼 다목적강당이 완공되면 더 많은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군민들의 건강관리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노인 고독감 등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정신보건센터를 확대하고 6개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시설 개·보수, 방역차량 교체 등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이 만료하는 2024년까지 지속적으로 국·도비를 확보해 보건기관의 기능을 보강해 나갈 것”이며 “군민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