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나주시, 혁신도시 임직원 건강챙기기
나주시보건소-한전KDN 27일 업무협약 체결하고 토탈케어 서비스 제공
올 상반기 한전, 한전KPS(주) 직원 대상 ‘신바람건강증진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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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보건소는 27일 한전 KDN과 ‘신바람 건강증진사업’업무협약식을 갖고 이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건강증진에 대한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신바람 건강증진사업은 앞으로 3개월간 헬스업데이(Health Up Day)를 지정하여 주1회 토탈케어를 실시하는 것으로, 헬스업데이에는 금연, 절주, 운동, 구강, 영양, 스트레스관리, 대사증후군관리 등 개인별 접근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서 이주에 따라 취약해진 건강관리를 하게 된다.
나주시보건소에서는 올 상반기에 한전, 한전KPS(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바람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여 임직원들에게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어 혁신도시 이주기관 임직원들에게 지속적인 보건서비스를 제공하여 빠른 정착을 돕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나주시 선해병 보건소장은“이주기관 임직원들이 나주에 이주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특히 혼자 생활하는 직원들이 많아 건강이 우려된다”며 “보건소가 취약해진 혁신도시 임직원들의 건강관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나주에서의 빠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