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함평군농업기술센터 강소농 농장 간판 평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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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광섭)는 19일 강소농(强小農) 경영개선실천 교육에 참가한 25 농가를 대상으로 농장간판을 자체 제작해 평가회를 가졌다.
이 간판은 한 달간 함평군농업기술센터가 자재를 지원하고 농업인이 직접 제작해 완성한 것이다.
특히 농업인들이 글자 디자인을 도안하고 직접 제작하면서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올해로 귀농 3년차를 맞는 박정숙(48,엄다면) 씨는 “나만의 특색 있는 홍보용 간판을 농장 앞에 세울 생각을 하니 가슴이 설렌다”며 “농장의 얼굴인 간판을 만들면서 농장에 더욱 애착심도 생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간판은 농장 홍보는 물론 신뢰감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며 “간판을 만들면서 강소농의 실천의지를 높여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