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함평군 정천수 씨 광복 70주년 기념 무궁화 품평회 최우수상 수상
- 함평군은 전남도 대표로 출품해 동상 수상 -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산림청이 주최한 ‘광복 70주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큰잔치’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정천수(58,나산면) 아랑농장 대표가 개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품평회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무궁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품평회는 전국 시·도에서 1300여 점을 출품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출품작은 무궁화 품종의 고유 특성, 자연미, 균형미, 아름다움, 생육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정 씨가 출품한 작품은 균형과 조화미, 생육 상태 등 전체적인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또 함평군은 전남도를 대표해 출품한 결과 동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정 대표와 함께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가꾸고 널리 보급해 군민들이 무궁화를 통해 나라사랑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