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서울시장(박원순 시장) 공약사업으로 2014년 9월부터 시행된 이동식 이불빨래방 사업이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욕구 창출로 2015년 서울시 기능보강으로 세탁차량을 제작하여 연중 운영하게 되었다.
그동안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약(MOU)을 통해 구호활동시 사용하는 차량과 기사지원으로 진행하였는데 서울시에서 직접 7톤 차량을 구입, 특장차(세탁기, 건조기 각 3대 장착)로 제작하여 이동식 이불빨래방 사업을 전격적으로 확장, 진행 할 계획이다.
제막식은 이불빨래방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8월 7일 14시에 서울시 관계자와 실무자를 포함한 내빈들과 함께 진행된다.
본 제막식은 보다 많은 시민들과 이용하시는 분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정착되며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세탁차량의 안전운행을 기원하고자 준비하였다.
“이동식 이불빨래방” 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및 독거어르신이 가정에서 혼자 이불빨래가 어려운 경우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당일 세탁과 건조까지 이루어지는 서비스로 무료 지원받을 수 있다. 사전신청은 필수이며,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ilovenambu.or.kr)를 참고하거나 지역복지연계팀(02-829-7145, 7158)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