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 이미지여성가족부는 메르스 확진 판정으로 가족을 돌볼 수 없어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 양육돌봄, 노인돌봄, 가사돌봄, 병원돌봄을 지원한다. 비용은 무료이며 가구당 90시간까지 지원이 가능하고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분은 02-3479-7600(한국건강가정진흥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다만, 아이돌보미의 안전이 확보된 경우에만 가능하다.
한편, 이번 메르스 확산으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가 휴원·휴교하여 가정 내에서 아동을 양육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 1577-2514 또는 홈페이지(www.idolbom.go.kr)를 통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전면 휴교한 10개 시군구는 저녁 10시까지 연장하여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지역에 아이 돌보미가 부족할 경우 인근 지역과 연계하여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