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5월 기준금리를 1.75%로 동결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지난 3월에 0.25%포인트 내려 기준금리는 사상 최저 수준인 1.75%가 됐다. 이후 2개월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 총재는 "최근 자산시장이 회복되고 있고 소비심리가 개선되면서 경기에 개선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런 흐름의 지속 여부를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증대되고 있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준금리 동결 결정을 내렸다"고 금리동결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경제가 완만하지만 경기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내수의 경우 지표들이 월별로는 큰 등락을 보였지만 주요 심리 지표라든지 모니터링을 통해 파악한 4월중 소비, 투자관련 지표는 대체로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총재는 "가계대출의 증가세가 최근 들어 더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유의했다"며 "최근 가계부채가 늘어나고 있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한뒤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증대되고 있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준금리 동결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또한 "향후 금융안정에도 유의해서 통화정책을 결정하겠다"며 "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은 만큼 새로 입수되는 경제 지표의 움직임과 제반 리스크 요인들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상익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