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한국예총 충청북도연합회 사무처장 A(48)씨가 20일 자치단체로부터 받은 보조금을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이날 오후 청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정경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해 예술행사를 치루면서 충북도에서 2억3000여만원의 보조금을 받아 이 중 6400여만원 가량을 빼돌려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치단체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때 전체 예산의 10%를 자부담금으로 확보해야 하는 규정과 외부로부터 1000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받을 경우 도에 신고해야하는 규정을 어긴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보조금 횡령에 충북예총 회장이 개입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