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한국예총 충청북도연합회 보조금 횡령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충북예총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충북지방경찰청은 충북예총 보조금 횡령과 관련 충북예총회장 A(70)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충북예총 사무처장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충북예총은 지난해 문화예술 행사를 치루며 충북도로부터 받은 보조금 2억3000여만원을 물품 단가 부풀리기 등을 통해 빼돌려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로부터 받은 보조금 정산서류를 검토하고 담당 공무원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경찰은 충북예총이 자치단체로부터 보조금 지원받기 위해서는 전체 예산의 10%를 자부담금으로 확보해야 하는 규정을 어기는 등 보조금을 허위로 타낸 정황과 수천만원이 기부금을 도에 신고하지 않은 부분도 포착하고 수사망을 넓혀가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보조금 횡령과 허위 수령 등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