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LINK ENM KOREA, 중국 상하이 '성수 어트랙션' 팝업스토어 통합 마케팅 프로젝트 추진
울산영화인협회제공[뉴스21일간=임정훈]글로벌 마케팅유통 전문 기업 STARLINK ENM KOREA(스타링크 이엠앤 코리아, 대표 배기준)가 중국 상하이 시장을 겨냥한 메가 규모 통합 팝업스토어 마케팅 프로젝트 '성수 어트랙션'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류 브랜드를 대상으로 방송 콘텐츠, SNS ...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 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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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 대부분의 직장에서는 연봉협상을 진행, 연봉협상에 대한 만족도가 회사규모와 직급에 따라 차이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채용정보 검색엔진 ‘잡서치’가 20대 이상 직장인 587명을 대상으로 ‘희망연봉과 만족도’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장인 둘 중 한 명(45.1%)은 올해 연봉협상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응답, ‘만족한다’ 응답자는 이의 1/3수준인 ‘16.0%’에 불구했으며, ‘그저 그렇다’는 38.9%로 대다수의 직장인이 올해 연봉협상에 대해 아쉬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연봉협상 결과에 대해 ‘대기업’(28.6%)종사자가 가장 만족하고 있었으며, 이어 ‘중견기업’(25.0%), ‘중소기업’(11.7%) 종사자 순으로, 대기업 종사자의 만족도가 중소기업 대비 약 2.4배나 높았다.
반대로 ‘중소기업’의 경우 절반 가까이되는 49.1%가 연봉협상에 ‘불만족 한다’ 답해 올해 연봉협상 결과에 가장 불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서 ‘중견기업’(47.9%), ‘대기업’(32.1%)순으로 만족도와 상반되는 결과를 보였다.
연차 별로는 ‘9년~11년 차’ 중 절반 가까이되는 42.9%가 연봉협상에 ‘만족한다’ 응답, 과장에서 팀장급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이어 ‘7년~9년 차’(22.7%), ‘15년 차 이상’(20.0%)순으로 연차가 높을수록 만족도가 높은 편이었다.
반대로 연봉협상에 대한 불만족도는 사원에서 대리급인 ‘3년~5년 차’가 52.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1년~3년 차’(52.1%), ‘5년~7년 차’(51.1%)순으로 주로 낮은 직급에서 연봉협상에 대한 볼멘소리가 높았다.
이와 함께 연봉협상에 ‘만족한다’답한 225명에게 연봉협상 후 변화된 마음가짐이나 생활방식에 대해 물어본 결과 ‘회사 일에 더 열정을 쏟게 됨’(35.1%)과 ‘일의 능률이 샘 솟음’(27.1%)이 각각 1,2위를 차지, 만족스런 연봉협상 결과가 회사에 대한 충성도와 업무능률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추측하게 했다.
이어 3위 ‘야근도 즐겁게, 마다하지 않음’(18.2%), 4위 ‘구매욕 상승으로 더 많은 돈을 쓰게 됨’(10.7%), 5위 ‘비싼 메뉴로 점심값을 더 많이 씀’(8.9%)순으로 만족스런 연봉협상결과로 나타난 생활의 변화를 꼽았다.
이중 대리에서 과장급인 ‘5년~7년 차’와 ‘7년~9년 차’가 ‘구매욕 상승으로 더 많은 돈을 쓰게 된다’는 항목에 각각 22.2%로 가장 높게 응답, 증가한 소득만큼 소비욕구도 상승하는 이들이 많음을 나타냈다.
반대로 ‘불만족 한다’고 답한 453명은 불만족스러운 연봉협상 결과로, ‘이직욕구에 새로운 직장을 알아 본다’(33.7%)고 가장 높게 응답해 만족스럽지 못한 연봉이 이직사유로 크게 작용될 수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다음으로 ‘자린고비 정신으로 생활비를 더 아끼게 됨’(26.5%)과 ‘기분이 다운되어 일의 능률이 떨어짐’(25.6%)이 유사한 수치로 2,3위에 올랐으며, ‘점심값을 아끼기 위해 도시락을 싸감’(7.9%)과 ‘회사 업무 및 사람과의 관계에 잡음 발생’(6.2%)은 다소 낮은 수치로 4,5위를 기록했다.
특히 사원급인 ‘1년~3년 차’(37.7%)가 불만족스런 연봉협상 결과로 이직욕구가 가장 강해지며, 대리·과장급인 ‘5년~7년 차’는(25.1%)는 우울감으로 업무능률 하락을, ‘15년 차 이상’(17.9%)은 점심값을 아끼며 생활비를 절약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