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 직격탄 맞은 소상공인…수입 원재료값 급등에 물가 압박
동네 빵집을 운영하는 김선구 씨는 최근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졌다고 말한다. 직접 재료를 사 오지만 비용이 연일 오르고 있다. 버터 가격은 10㎏ 기준 20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뛰었고, 밀가루와 초콜릿 가격도 각각 약 50%, 100% 가까이 상승했다. 대부분 수입산 원재료인 만큼 고환율 여파가 빠르게 반영되고 있다.
수입품 판매...
동구,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한 신중년 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5인 이상으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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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화중학교에서 3월 17일(화) 교사들의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자율적 수요자맞춤형 혁신교육 집합연수 ‘수업연찬을 통한 배움중심 수업’이 개최되었다.
수업 공개와 수업협의회를 통해 전문적 협력공동체의 교사문화를 만들고, 각 교사의 수업성찰과 연구를 일상화 하고자, ‘수요자 맞춤형 혁신교육 집합연수’ 과정으로 학교에서 교원들이 배우고 싶은 내용을 중심으로 직접 직무연수 과정을 개설·운영하였다. 이번 직무연수는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교육과정에 대한 컨설팅 및 승인 후 이수학점(15시간 1학점)을 부여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각화중학교 학교장, 교감 및 교사 26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배움의 공동체수업 철학과 실제 ▲수업 공동 디자인하기 ▲수업공개 참관과 수업 연구 등의 교육과정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학교는 연수가 실시되는 날을 교직원 연찬의 날로 정하고 내실 있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연수 참여 교사는 “학교 구성원의 민주적 의사 결정에 의해 자율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2월부터 교직원들이 협의회를 통해 뜻을 나누고 연수를 준비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 연수를 통하여 교사들이 수업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교사의 전문성 신장은 학교 교육력 및 교육 만족도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