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 2025년 후원자 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석)은 12월 16일 화요일 울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제 5회 감사하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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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교사들의 수업혁신 장학자료인 <배움의 시작, 질문>을 발간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배움을 이끄는 원동력으로써 ‘질문이 있는 교실’을 만들기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제작된 것이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새 학년이 시작되기 전인 2월말까지 장학자료 <배움의 시작, 질문> 1,500부를 제작하여 광주지역 전체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배움의 시작, 질문'은 지난해 9월 질문이 있는 교실 장학자료 개발 TFT 구성을 시작으로 총 6개월의 협의과정을 거쳐 개발되었으며, ‘질문이 있는 교실을 생각하다’, ‘질문을 말하다’, ‘질문으로 풀어가다’ 등 총 7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질문과 탐구가 어우러진 배움 및 성찰, 교사와 아이들이 상호 소통하는 수업, 존중과 배려를 통한 생활교육, 비판과 문제해결을 통한 토론수업 등이 사례 중심으로 쉽게 풀이되어 있다.
특히, 기존에 발간된 장학자료와 달리 전체 페이지가 컬러로 인쇄되어 가독성을 높였으며, 학교 교실수업 사진을 통한 수업사례 등을 소개함으로써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신승원 혁신교육과장은 “장학자료 <배움의 시작, 질문>은 학교의 수업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사들이 새 학년을 맞이하여 ‘질문이 있는 교실’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도움이 되는 길라잡이 형식의 장학자료이다”며 “지혜의 핵심은 올바른 질문을 할 줄 아는 것이다”고 존 사이먼의 말을 인용해 이번에 발간한 장학자료의 중요성을 한층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에 발간한 장학자료 <배움의 시작, 질문>은 광주시교육청에서 질문이 있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현장중심의 대중적 수업혁신 프로젝트 “300교원 수업나눔 운동”의 세부 실천사업의 성격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