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신한은행은 인도 뭄바이에서 진행된 GPTW(Great Place To Work) 주관 ‘아시아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Best Workplaces in Asia, 2015)’에서 아시아 베스트 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월) 밝혔다.
GPTW는 1981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단체로 세계적 경제 권위지인 FORTUNE(포춘)誌에서 선정하는 FORTUNE 100대 기업 평가 방식을 동일하게 적용해 매년 전세계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이번 아시아 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는 총 50개국의 1,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신뢰경영지수, 기업문화 조사 및 기업 내부 구성원들의 설문 등을 바탕으로 총 60개 기업을 선정 시상했으며, 신한은행은 탁월한 비전 제시와 개인의 성장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아시아 베스트 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신한은행은 GPTW협회의 한국법인인 GWP KOREA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지난 해까지 국내 기업 최초로 7년 연속 선정된 바 있어, 이번 수상으로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필수 경쟁력 요건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베스트 기업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신한은행 직원들이 고객과 사회로부터 진정으로 사랑받는 1등 은행의 직원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