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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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정부세종청사 인근 1-4생활권 방축천변 획지형 단독택지와 원수산 남쪽 구역 블록형 단독택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7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주거환경을 향상시키고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청사 인근 단독주택지를 대상으로 설계공모를 최초로 시행, 10월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열린 ‘행복도시 세종박람회’에 당선작 조감도와 모형도를 전시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방축천변 획지형 단독주택지는 ‘길로 엮인 동네 마당을 품은 집’이라는 주제로 한국 전통한옥의 공간구조와 전통마을의 이미지를 구현했는 평가를 받았다.
원수산 남쪽하단 구역(블록)형 단독주택지는 ‘땅의 회복, 마을의 회복, 삶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단지의 경사지를 활용한 다양한 주택 배치와 개방감을 잘 살려냈다는 평가다.
김상석 행복청 도시발전정책과장은 “이번 단독주택 설계공모는 시범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앞으로도 좋은 입지에 특화된 단독주택용지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