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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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중원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올바르게 보존·관리하기 위한 ‘중원출토유물보관센터’의 성공적인 준공과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개소 7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오는 11일 오후 1시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지역과 학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주민과 함께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준공된 중원출토유물보관센터 시설은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179억 원을 들여 건립한 것으로, 대지 16,430㎡, 총면적 6,93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 시설은 지난 2011년 6월 건립 공사를 시작하여 지난해 9월 본공사를 완료하고, 올해 12월 부대공사까지 마무리했다.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이번에 준공되는 시설을 기반으로 중원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학술조사와 연구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구성원과 하나가 되어 중원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유산의 활용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