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한 신중년 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5인 이상으로 신...
|
기획재정부는 지난 20일 '2014년 3분기 외채 동향 및 평가'에서 "올해 9월 말 기준 총외채는 4291억달러로 전분기 대비 131억달러 감소했다"고 밝혔다.
단기외채는 1261억달러로 은행부문의 외화차입금 상환 등을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57억달러 감소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단기외채가 감소함에 따라 외채 건전성 및 지급능력 지표가 개선됐다.
장기외채는 3030억달러로 원화채의 외화환산평가액 감소 및 해외증권 상환 등으로 전분기 대비 74억달러 감소했다.
기재부는 "외국인의 채권투자액은 전분기 대비 9000억원 증가했으나, 올해 3분기 말 원ㆍ달러 환율(1050.6원)이 전분기 말(1014.4원) 대비 3.6% 상승하면서 장기외채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총외채 대비 단기외채 비중은 전분기 대비 0.4%p 감소한 29.4%를 기록했다.
단기 대외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은 34.6%로 전분기 대비 1.4%p 감소했다.
외채가 감소하고 대외채권이 증가하면서 순대외채권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기재부는 "글로벌 달러화 강세 등으로 원화가치가 하락해 외채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외화자금시장 및 외국인 채권투자 등 외채 관련 동향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