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간 순찰 중 소방시설 점검하는 장면     © 김흥식

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 보령남성의용소대는 내년 2월 2일까지 중앙·동부·한내·현대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5명이 한 개조가 되어 화재취약시간인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방화 및 방범순찰을 실시한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순찰지역 내 소화전 등 시장 내 소방시설 확인점검과 점포에 대한 화재 안전당부, 유사시 신속한 신고 및 초동진압 등 예방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석진문 방호예방과장은“전통시장은 화기를 취급하기 시작하는 겨울철이 특히 화재에 취약한 시기인데, 매년 의용소방대원이 자발적으로 방화순찰을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