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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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동작사랑! 참좋은 봉사단과 함께 111 릴레이 기부봉사를 펼쳐 훈훈한 감동이 일고 있다.
구는 오는 27일부터 11월 25일까지 30일 동안 지역 봉사단체인 동작사랑! 참좋은 봉사단이 주관이 돼 1일에 1명씩 1생필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봉사단원들의 111 릴레이 기부 봉사는 올해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기부문화 확산과 소외계층들의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기부된 생필품은 동작그린푸드마켓을 통해 독거어르신을 비롯해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구민들에게 전달된다.
기부 의향이 있는 봉사단원은 하루에 한가지씩 생필품과 가공식품을 릴레이 형식으로 기부하게 되며 지역주민들의 동참도 가능하다.
기부대상 품목은 밀가루와 라면, 국수, 쌀 등 변질의 위험이 없는 모든 포장 식품과 치약, 칫솔, 샴푸, 비누, 세제 등 생필품이다.
봉사단원들은 각 동별로 비치된 기부함에 생필품을 기부하고 모인 물품을 수합해 동작그린푸드마켓에 기증할 방침이다.
동작푸드마켓은 장기관 보관이 가능한 쌀, 냉동식품, 고추장 및 비누, 샴푸 등 생필품을 기부받아 매장에 진열하고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매달 1회 5가지 물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상설 무료 마켓이다.
구 관계자는 “111 릴레이 기부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 해 관내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