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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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오는 28일 오전 11시 옥류천 청의정에서 전통 벼 베기 행사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5월 모를 낸 벼는 창덕궁 후원에서 궁궐이라는 엄격한 공간에서도 절기의 변화를 거쳐 어느덧 결실을 보았다.
이번에 수확하는 조생종 조운벼(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신품종)는 키가 작아 도복이 강하고 이삭이 빨리 피고 밥맛이 우수한 품종이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주관해 벼 베기와 다양한 벼 품종이 전시되며 창덕궁 후원 입장객에 한해서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