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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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4대궁과 종묘, 광화문, 한양 도성에서 열린 궁중문화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이원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30여 가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즐겼다.
특히 이번 궁중문화축전은 각 궁궐의 특색에 따라 궁궐별 주제를 정하고, 행사를 특색화 했으며 보고 듣고 느끼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경복궁에서는 광화문 전통놀음과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창덕궁에서는 비밀의 소리와 후원에서 한 권의 책 행사가, ▲창경궁에서는 춘당지 소리풍경과 궁궐의 일상을 걷다, 그림자극 공연이, ▲덕수궁에서는 덕수궁 풍류와 3D 영화 ‘의궤’상영이, ▲종묘에서는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이, ▲광화문에서는 담벼락을 화려하게 수 놓는 ‘미디어 파사드’가, ▲한양 도성에서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도성을 탐방하고 공연을 관람하는 한양 도성 탐방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아름다운 궁궐과 궁중문화를 활용해 문화유산 대표 축전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된 ‘2014 궁중문화축전’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개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