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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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열리는 ‘제16회 한일(호쿠리쿠)경제교류회의’ 개최 도시로 울산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18일 일본 이시카와현 나나오시에서 개최된 ‘제15회 한일 (호쿠리쿠)경제교류회의’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한일(호쿠리쿠)회의는 산업통산자원부와 일본의 경제산업성 중부경제산업국이 주최기관이고, 한국의 울산, 대구, 경북, 강원 등 동해안 4개 자치단체와 일본의 호쿠리쿠(北陸)지역 3개 현이 회원 도시로 양 지역의 경제협력 방안과 협력을 논의해 오고 있다.
울산시는 내년에 개최하기 로 한 한일경제교류회의 개최 시기와 주제는 앞으로 산업통산자원부와 협의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15회) 회의는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 지향의 한․일 경제 협력”이란 주제로 한국과 일본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경제단체, 기업체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 전문분과회, 기업․기관별 개별미팅 순으로 진행 됐다.
한‧일(호쿠리쿠) 경제교류회의는 2000년 7월 일본 토야마시에서의 제1회 회의를 시작으로 14년간 한국 측 956명, 일본 측 1,329명이 참가하여 양국 정부(지자체)는 물론 관련 기관과의 MOU체결 등 경제협력 사업 추진 및 교류협력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