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소상공인 시설개선 위해 업체당 최대 400만 원 지원
속초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노후 환경을 개선하고 디지털 경영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 25일부터 4월 21일까지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접수한다.신청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전부터 속초시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
충북도내 학교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 10대 중 7대가 사람얼굴을 식별하기 어려운 100만화소 이하의 저화질 장비로 범죄예방 효과가 아직도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충북도교육청이 배정한 올해 고화질 CCTV 교체 예산은 모두 5억1000만원으로 전국 시·도교육청 중 4위를 차지해 개선 노력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23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국회의원(인천 남동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의하면 전국 초․중․고교에 설치된 CCTV 15만7373대 중 12만1892대인 77.4%가 100만화소 미만의 저화질 장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적으로 100만화소 미만의 저화질 장비로는 사람의 얼굴 식별은 물론 자동차 번호판 식별도 힘들고 특히 야간에는 식별이 불가능해 무용지물이란 게 보안관리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충북의 경우 100만화소 미만의 저화질 장비 설치 비율은 69.6%(40만화소 이하 1650대 21.3%. 40만화소 이상~100만화소 미만 3738대 48.3%)로 대구88.4%, 대전 88.6%, 경기 85.6%, 전북 84.4%, 경남 82.3%, 서울 81.6%, 경북 79.2%, 광주 77.7%, 제주 72.7%, 전남 71.9%에 이어 11위로 낮게 나타났다.
학교 안전을 위해 외부인의 침입 등을 확인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CCTV 예산이 뒷받침돼야 하지만 고화질 CCTV 교체에 배정한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각 지역별 고화질 CCTV 교체 예산은 충남 6억2000만원, 서울 6억원, 제주 5억8800만원, 충북 5억1000만원 순으로 많이 배정됐다.
반면 경기, 강원, 전북, 전남은 한 푼도 배정되지 않은 드러나 대조를 보였다.
윤관석 의원은 “일선 학교의 외부 침입자를 예방, 확인하는 등 CCTV는 학교안전을 위한 효과적인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교육부와 일선 시·도교육청의 무관심으로 고화질 CCTV 교체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교육당국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