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비 1,651백만원 투입,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
계룡시(시장 최홍묵)와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는 현안으로 대두된 노후 저수지 안전관리를 위해 시 관리대상 저수지 7개소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저수지 중 50년 이상 노후 저수지는 전체 저수지의 86%(6개소)에 이르는 등 일제하에 건설된 저수지도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매뉴얼에 따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D등급 판정을 받는 저수지에 대해서는 국고보조금 1,651백만원을 확보하여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에 일괄 위탁 시행방식으로 2015년까지 연차별 계획을 수립 정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은 저수지 붕괴로 인한 인명사고 등 사전 재해예방과 주민들의 재산보호와 안정적 농업용수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