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올 하반기 예비 사회적 기업 9곳을 추가 지정했다. 청주시는 29일 (주)떡과 풍경 등 9개 기업을 하반기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하고 재정지원을 약정을 했다.
약정에 따라 떡과 풍경 등 신규 예비 사회적 기업 종사자 33명에게는 앞으로 1년 동안 최저 인건비와 사회보험료가 지급된다.
청주 지역에는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29개의 사회적 기업과 충북형(예비)사회적기업 34개 등 총 63개의 사회적기업이 있다.
시는 올해 63개 사회적 기업에 인건비 32억여원과 사업개발비 7억3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