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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한 애국지사 84주기 추모식 지원
  • 김용백
  • 등록 2014-05-22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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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22일(목)오전 11시 애국 지사묘역 144호에서

국방부에 따르면「장인환 애국지사 84주기 추모식」이 5월 22일(목) 오전 11시 애국 지사묘역 144호에서 장씨대종회중앙본부 주관으로 거행된다.
 
이번 추모식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업적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장씨대종회 회원, 추모객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876년 3월 10일 평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1906년 8월 도미하여 샌프란시스코에서 독립운동단체인 대동보국회의 회원으로 활약하였다. 1908년 3월23일 대한제국 외교고문으로 있던 화이트 스티븐스가 미국에서 대한제국의 무능과 일제 침략행위 정당화 선전활동을 전개하자 이에 분개하여 전명운 의사와 함께 샌프란시스코 페리선창에서 스티븐스를 저격ㆍ사살하여 징역 25년 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1930년 5월 22일 향년 54세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별세, 1962년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으며 1975년 8월 8일 애국지사묘역(144호)에 이장되었다.
 
국립서울현충원(원장 이선근)은 일생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우리 국민과 후손이 계승 ․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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