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땅끝해남 희망더하기+’ 후원협약 이어
  • 박철희
  • 등록 2014-04-03 18:44:00

기사수정
▲     © 박철희

▲     © 박철희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저극 추진하고 있는 ‘땅끝해남 희망더하기+’에 후원이 잇고 있다.
 
우선 지난 4월2일 해남군과 재목해남향우회가 ‘땅끝해남 희망더하기+’ 후원협약식을 가졌다.
 
목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해남향우들로 구성된 재목해남향우회는 고향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협약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목향우회는 매년 저소득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전기.지붕수리 등의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교육환경이 열악한 아동, 청소년에게는 교육후원금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같은 날 현대자동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유근혁)에서도 “사랑의 모금액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모금액은 모두 3백만원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받았으며, 기부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치료비, 생활비를 지원받기 어려운 통합사례관리대상 6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철환 군수는 “경제난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임에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보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7월부터 ‘땅끝해남 희망더하기+’ 운동을 본격 시작하여 어린이재단, 공동모금회, 이랜드복지재단 등 복지단체와의 업무협약과 각계 각층의 참여에 힘입어 지역사회내 위기가구의 발굴과 주거. 교육. 의료. 고용. 돌봄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