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금연 홍보 다양화
  • 안종호
  • 등록 2014-03-04 16:31:00

기사수정


울산시가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대형공사장 가설울타리’를 활용하는 등 홍보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울산시는 안전보건공단 울산지도원과 공동으로 울산지역 대형공사장(산업현장) 가설울타리 등에 금연을 알리는 대형 홍보물을 3월부터 설치하여 운영키로 했다.
 
울산시는 3월 3일 1차적으로 남구 봉월로에 협성건설에서 신축 중인 주상복합아파트 가설울타리에 설치했다.
 
대형홍보물은 금연을 비롯하여 절주, 산업재해예방 홍보 내용을 동시에 실어 게재된다.
 
홍보문(안)은 △사람이 있는 곳이 대한민국 금연구역입니다 △금연표시가 없어도 금연이 기본입니다 △행복한 내일을 여는 건강한 습관 금연, 절주 △위험으로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입니다 등이다.
 
홍보물 게시 장소는 모두 9개소(설치 홍보물 12개).
 
중구 북부순환도로(LH공사), 신정동 주상복합(협성건설), 울산대교(현대건설), 청량면 율리 보금자리아파트(태영건설), 번영로 울산고 앞(효성건설) 등이다.
 
LH공사(중구 북부순환도로), 협성건설(신정동 주상복합), 현대건설(울산대교), 태영건설(청량면 율리 보금자리아파트), 범서읍 구영리 포항 ~울산고속도로(현대건설), 효성건설(번영로 울산고 앞) 등이다.
 
울산시는 많은 시민들이 왕래하는 지역을 선정하여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반복적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흡연 및 음주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장소는 홍보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연간 2억 4,000여만 원 광고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기업체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