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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겨울철 마을버스 막차시간 연장해요’
  • 정지현
  • 등록 2013-12-09 0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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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설대책 2단계 및 3단계 발령시 30분, 1시간 각각 연장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마을버스 운행을 연장하는 등 취약지역 운영대책을 내놓았다.
 
구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9개 업체 22개 노선 111대가 강설로 운행 불가시 막차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제설대책 2단계 발령시 막차 시간을 12시에서 30분 연장하고 3단계 발령시에는 12시에서 1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폭설로 운행이 어려울 경우 각 업체별로 노선을 우회 운행하는 등 비상 운행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차고지 주변 및 달마사, 절고개 등 취약구간 제설작업은 마을버스 자체 세부추진 계획에 의거,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염화칼슘과 제설자재를 확보하여 운송업체와 구 도로관리과 간 연락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마을버스 운행 노선중 취약지역에 대한 우회노선을 확보하여 제설대책 등 교통안전 사고 예방과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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