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2명, 대전 2명, 광주 1명, 전남 2명, 경남 1명
2014 수능 만점자는 총 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지역 교육청의 자료에 의하면 이번 11월에 치러진 '2014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 과목 만점을 받은 학생은 서울 2명, 대전 2명, 광주 1명, 전남 2명, 경남 1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는 중동고등학교 강상훈 군과 하형철 군이 수능에서 만점을 받았고 서울대 진학을 앞두고 있다. 대전에서는 대전외국어고등학교 이수민 양과 괴정고등학교 박진아 양이 만점을 받았다.
광주는 서석고등학교 유규재 군이, 경남 창원은 문성고등학교 조세원 군, 전남은 장성고등학교 변유선 양과 목포홍일고등학교 전봉열 군이 만점을 기록했다.
한편, 영역별 및 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수능등급 등이 표기된 수능성적표는 오늘 오전 10시 수험생들에게 교부될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수능 원서를 접수한 학교나 지역 교육청에서 성적표를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수능에서는 국.영.수 모두 난이도가 높았고 특히 수학의 상위권 변별력이 커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