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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동,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을 위한 마을축제 열려
  • 정지현
  • 등록 2013-11-19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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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회 대방골 용마예술제 어울림 한마당 개최』
대방동 직능단체장협의회(회장 진창언)는 2013년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6회 대방골 용마예술제 어울림 한마당」을 11월7(목) 오후6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6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방골 용마예술제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각급 학교와 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집,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등 다양한 출연진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지역공동체를 강화하는 뜻깊은 축제의 장으로서 대방동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 운영자
어린이 하모니카교실의 식전공연으로 서막을 알린 이날 행사는 1부 순서로 지역주민 유공자표창과 진창언 주민자치위원장의 개회사, 문충실 구청장 및 내빈의 축사가 진행되었고, 흥겨운 사물놀이로 용마예술제 공연의 시작을 알린 2부 행사에서는 어린이 합창, 댄스,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분위기가 절정에 이르렀다.

특히, 영등포고, 서울공고,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한 작품전시회에서는 애니메이션, 아크릴화, 천연염색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행사에 참여한 많은 주민들의 이목을 끌어 종합예술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대방동장(동장 김명인)은 “낙옆이 떨어지는 깊어가는 가을,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가득 채워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참여속에서 이어져온 용마예술제가 앞으로도 명실공히 대방골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이번 용마예술제를 주관한 진창언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용마예술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주민이 어우려져 함께 살아가며 이웃과 서로 정을 나누는, 주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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