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성)은 2013년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으로 다문화가정 2세대에 대한 개입과 지원을 실시하고 결혼이주여성 자녀의 통합적 발달을 위한 기반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오색빛깔비빔밥’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19일 그리고 11월 2일 두 차례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기위하여 다문화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10월 19일 보라매공원에서 진행된 다문화인식캠페인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차별 문제를 주제로 구성한 인형극 시연과 세계전통의상 종이접기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전통문화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11월 2일 한강경동윈츠리버아파트에서 진행된 다문화인식개선 캠페인에서는 세계나라 국기색칠하기 체험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위치와 간단한 소개를 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본 복지관은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해서 캠페인뿐만 아니라 11월부터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다문화가정에 대해 소개하는 인형극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자세한 사항은 본동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하윤주(☎817-8052~3)에게 문의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