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건강은 곧 기업 성장의 원동력 산업체 금연분위기 확산 -
광양시보건소(소장 정정모)가 지난 10일 “(주)사업장 금연인증을 위해 (주)광양기업(대표 황재우)은 금년 3월부터 보건소 이동금연클리닉에 160여명의 흡연자를 등록함과 동시에 금연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7개월 동안의 금연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630명의 전 직원에 대한 니코틴 잔류검사(소변검사) 결과 모든 직원이 금연에 성공함으로써 광양시 관내 기업 중 19번째로 금연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이는 ㈜광양기업이 2006년부터 건강한 사업장 및 행복한 삶을 위하여 CEO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하는 금연 활동을 추진하였고, CEO와 주기적인 간담회, 동료 직원 간 멘토링제 운영 등 감성적인 금연 care 활동을 실시한데 힘입어 2013년 “근로자의 건강이 회사의 경쟁력이다”는 슬로건으로 회사 전 직원에 대한 금연 성공을 위하여 사업장 금연인증을 신청하게 되었다.
특히, 회사에서는 금연에 성공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캠핑용품을 지급하는 등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캠프를 통하여 가족들의 응원과 도움을 받도록 유도하는 등 회사와 가족이 함께 하는 보다 적극적인 금연 활동으로 전 직원 금연 및 사업장 금연 인증이라는 일거양득(一擧兩得)의 큰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주)광양기업 황재우 대표는 “오늘의 영광스런 금연인증 못지않게 이후 흡연 욕구를 인내하는 강인한 정신무장이 요구된다.”라며 “지속적인 금연실천을 위해 전 직원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광양기업의 금연인증에 이어 앞으로도 더 좋은 이동금연클리닉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사업장을 지속적으로 확산하여 우리지역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라며 “많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