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중마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열정과 도전으로 행복을 만드는 시니어 축제’란 슬로건을 내걸고 중마노인복지관 개관 2주년 행사 한마당이 펼쳐졌다.
배우는 기쁨, 즐거운 인생, 행복한 노후를 즐기는 어르신들은 그동안 배운 춤과 댄스, 노래를 맘껏 자랑했다.
강당을 꽉 메운 어르신들은 어깨춤을 덩실덩실 추며 화합의 흥겨운 잔치를 즐겼으며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 어린이풍물단은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재롱잔치 풍물을 선물했다.
이 날 한국무용과 차밍댄스를 추는 어르신들은 프로 못지 않은 솜씨를 자랑하며 한껏 멋을 즐기는 모습에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개관 2주년을 맞은 중마노인복지관은 시니어체조를 비롯해 한국무용, 챠밍댄스, 댄스스포츠, 민요, 장구, 요가 등 20여개 강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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