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 제6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광양경찰서(서장:김영창)는 21일 4층 백운마루에서 경찰협력단체 및 전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경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대통령 표창에 정내호 강력4팀장, 경찰청장 표창에 신현웅 옥곡파출소장 등 4명, 지방청장 표창에 장백구 경위 등 5명, 경찰서장 표창에 박종필 경위 등 7명, 민간인 3명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딱딱했던 기념식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외부인사 및 전 직원들이 소통과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모둠형식으로 자리배치를 했고, 식전행사로 평소 틈틈이 짬을 내어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진상파출소장(경감 서영화)의 색소폰 연주를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념 행사로 치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영창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찰의 날을 계기로 광양경찰이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거듭나 완벽한 치안으로 가장 안전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