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과 KBS 한국방송은 10월17일 목요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아동.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사회 구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한 경찰청장과 길환영 KBS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경찰청과 KBS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4대 사회악 근절’ 등 치안정책을 적극 홍보하여, 국민들의 신뢰와 체감안전 제고에 동참하기로 했다.
특히 10월 가을에 신규 편성되는 “생방송, 실종 어린이를 찾습니다” 제작과 관련, 실종사연 제공, 패널 참여, 수색 과정 촬영 등 프로그램 제작과 관련해서도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실종 당시를 재현하고, 실종가족의 고통과 추적 과정을 방송,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생방송, 실종 어린이를 찾습니다”는 10월 26일(토) KBS 1TV(방송 11:10∼12:00)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