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개 진료과목 30여명 의료진이 참석하여 이틀 동안 무료진료 실시 -
무안군은 지난 13일 군청상황실에서 김철주 무안군수와 이철희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진료 편의제공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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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의뢰환자에 대한 진료 편의를 제공하고, 임상․기초분야 연구 등 기술적 지원으로 상호간의 공동발전을 추구하고 국민건강증진에 기여 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진료팀은 이날부터 14일 까지 이틀 동안 무안군에 머물면서 내과, 척추외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등 6개 과목 3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봉사를 펼쳤다.
무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날 진료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평소 보건소에서 관리하던 어르신들 중에서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3차 진료를 받지 못한 20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진료와 검사를 통해 수술이 필요할 경우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연계하여 건강관리 및 증진에 도움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