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8일 오후 2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영상관 -
청주시는 28일 오후 2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영상관에서 2013녹색도시전국대회 조직위원회 발족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허원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조직위원 100여명이 참석한다.
조직위에는 시민단체, 산업체, 각계 전문가 등 220명으로 구성해 녹색청주협의회, 충북청풍명월21실천협의회,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충북환경교육네트워크,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대표 4명이 공동조직위원장을 맡는다.
이들은 오는 10월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2013녹색도시전국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홍보, 포럼 참석, 콘테스트 심사 등 행사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녹색도시전국대회는 지난 2009년 1회 ‘기후변화 대응, 녹색도시가 대안이다’를 시작으로, 2011년 2회 ‘도시, 녹색사회로의 전환’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3회 대회는 ‘녹색도시의 성찰, 새로운 선택’을 주제로 녹색도시의 경험과 사례를 취합하고, 과거와 현재에 대한 성찰과 진단을 통해 새로운 전망과 과제를 마련한다.
오는 2014년 통합 청주시 출범 발전방향 모색과 기후변화에 대한 바람직한 대응 및 적응방향을 선도하는 녹색도시들의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녹색도시국제포럼은 ‘녹색도시의 성찰과 새로운 선택’을 주제로 전국에서 온 녹색전문가가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신인수 녹색수도추진담당은 “전국의 녹색도시 우수모델 발굴을 위해 ‘녹색도시 만들기 전국 콘테스트’와 함께 청주시민의 참여와 지역의 녹색실천 활성화를 위해 ‘함께Green세상 콘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환경인형극, 환경과 여성영화 상영,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무심천하상도로 철거 퍼포먼스,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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