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한 잔으로 이웃 안부 챙기며 고독사 예방해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봉식)와 반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순원), 한국야쿠르트 병영점(점장 강선구)이 12월 19일 오전 9시 30분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반가운 반구우유 배달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반가운 반구우유 배달지원사업’은 반구2동 ...
서산시는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계도기간이 지난달 30일로 종료됨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에 대한 대대적인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보건복지부와 시,군 합동단속반이 150㎡ 이상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단속사항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스티커) 부착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시설 내 흡연실을 설치할 경우 설치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다만 올해 6월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게임제공업소(PC방)는 올해 말까지가 계도기간으로, 단속보다는 계도와 지도점검 위주로 단속이 이뤄진다.
단속기간 중 위반업소나 위반자에 대해서는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전면 금연구역 미지정 업주의 경우 1차위반 170만원, 2차위반 330만, 3차위반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금연구역에서 흡연한 사람은 적발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시설 소유자와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준수를 당부한다.”며 “합동단속이 끝나는 19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