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 직격탄 맞은 소상공인…수입 원재료값 급등에 물가 압박
동네 빵집을 운영하는 김선구 씨는 최근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졌다고 말한다. 직접 재료를 사 오지만 비용이 연일 오르고 있다. 버터 가격은 10㎏ 기준 20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뛰었고, 밀가루와 초콜릿 가격도 각각 약 50%, 100% 가까이 상승했다. 대부분 수입산 원재료인 만큼 고환율 여파가 빠르게 반영되고 있다.
수입품 판매...
동구,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한 신중년 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5인 이상으로 신...
그간 검은비 사고원인 규명 및 농작물 피해조사 등을 위해 관계기관별 역할분담에 따라 영산강청과 과학원에서는 사고원인조사, 여수시 등은 농작물 피해 및 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하였다.
특히, 과학원과 영산강청 등에서는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피해지역 등의 분진시료조사 및 대기이동경로 분석을 실시하였고,
당일 20시 전후로 H사 매립장에서 폭발음에 이어 화염과 함께 검은색의 먼지가 치솟는 것을 목격하였다는 주민제보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는 폭발 유무에 대한 현지조사 등을 실시하였다.
한편, 피해지역 주변 20개 대기배출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7개 사업장은 시료를 채취하여 분석한 결과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과학원과 영산강청은 분진성분 및 분진 대기이동경로 분석과 주민제보, CCTV 등을 종합한 결과, H사 매립장이 발생원으로 가장 유력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장훼손 등의 사유로 사건당시 피의현장에 폭발이 있었는지의 여부를 직접적으로 특정하기는 불가능한 상황으로 판단된다는 국과수의 의견에 따라, 이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
앞으로 영산강청에서는 그간의 조사결과 등을 토대로 H사에 대해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환경감시단에서 보강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매립장 주민감시원제도 마련을 포함한 주민요구사항 등을 토대로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여 매립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여수시는 분진 낙하 피해지역의 지하수?하천수?토양 등의 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발표하였으며, 농작물 피해여부 확인 등을 위한 중금속 잔류량 검사 등은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밝혔다.
〔환경과학 수사기법 등을 활용한 조사결과(요약)〕 안정동위원소 분석결과 H사 매립시료와의 결정구조와 화학조성이 유사한 것으로 분석 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7개 사업장에 대한 시료 채취?분석결과 피해지역 분진과는 유사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 늘로 치솟았다는 주민제보에 따라 국과수에서 피의현장 및 CCTV동영상을 감정한 결과, 이 식별되지 않았으며, 점과 함께, 그 밖의 피의현장에서 폭발이 있었다고 단정할 수 있는 특이흔적이 식별되지 않는 점, CCTV동영상에서도 폭발이 있었다고 단정할 수 있는 특이점이 식별되지 않는 점 등으로 보 아, 사건당시 피의현장에서는 폭발이 없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 발의 흔적이 모두 사라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제시된 자료사 진들도 모두 사건 후 상당한 시간이 경과된 시점에 촬영된 것들뿐이므로, 사건당시 피의현장에 폭발이 있었는지의 여부를 직접적으로 특정하기는 불가능한 상황으로 판단 원에서 발생된 분진이 피해지역으로 이동 확산되어 강우로 인해 피해지점에 낙하하였을 가능성 이 높은 것으로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