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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수확 한창
  • kimjongk
  • 등록 2013-06-26 1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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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서산시 부석면 봉락리의 양파밭에서 아낙네들이 갓 캐낸 양파를 들어보이고 있다.


서산지역에서는 요즘 제철을 맞은 양파 수확이 한창이다.
 
26일 서산시에 따르면 부석면과 팔봉면 일원을 중심으로 농민들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오는 장마를 앞두고 양파 수확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요즘 출하되는 양파는 20Kg들이 특품 한 상자의 가격이 지난해와 비슷한 1만 6천원선에서 서울과 수도권 등 대도시로 팔려 나간다.
 
서산에서 생산되는 양파는 게르마늄이 풍부한 황토밭에서 서해의 갯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고 섬유질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며,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해 저장성도 좋다.
 
서산지역에서는 2000여 농가가 256ha에 양파를 재배해 연간 12500여 t을 생산하고 있다.
 
양파는 각종 비타민과 함께 칼슘,인산 등의 무기질이 들어 있어 혈액 중의 유해물질을 제거해 순환기장애와 동맥경화, 고지혈증 예방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파즙은 고지방을 녹이는데 유용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피부미용과 잔주름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여성에게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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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파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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