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경남도는 올 하반기부터 자녀 양육 부담 등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각한 발달장애인 부모에게 보다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발달장애인 부모 심리상담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이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하며, 신청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58조의 장애인 복지시설 중 도내 소재 장애인복지관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 및 장비, 인력 등을 갖춘 기관이어야 한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대상은 발달장애인 부모 중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전국 가구 평균소득 100%이하의 가구이며, 서비스 단가는 부모 1인당 월 20만 원 정도로 이 중 80%를 정부와 도에서 부담한다. 서비스 시간은 월4회, 기본 6개월 동안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7월 중에 선정하여 8월부터 18개 시군, 140여 명의 발달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장애인 당사자가 아닌 부모에게는 처음 실시하는 서비스로 발달장애인 부모의 심리적 위안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