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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카밀레 허브축제 인기 절정
  • kimjongk
  • 등록 2013-06-12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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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팜 카밀레 허브축제에 지난 주말 6000여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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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3일까지 펼쳐지는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팜 카밀레(Farm Kamille) 허브농원의 ‘허브 축제’가 인기절정이다.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팜 카밀레(Farm Kamille, 박정철 대표) 허브농원에서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개최중인 ‘제7회 허브 축제’가 인기 절정이다.
 
태안군에 따르면 팜 카밀레 농원에서 열리는 허브축제에 지난 주말 이틀간 6000여명이 방문해 편안하고 안락한 허브향기를 즐기고 갔다.
 
팜 카밀레는 3만9600㎡(12000평) 규모의 농원에 케모마일, 로즈마리, 보테니컬, 와일드, 라벤더, 토피어리, 애니멀, 미로 가든 등 다양한 테마 가든이 있어 200여종의 허브, 300여종의 야생화와 100여종의 관목 등 50만여본의 희귀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또한 연꽃, 개구리밥, 부레옥잠 등 수생식물들을 구경할 수 있는 습지 식물원과 일년내내 푸른 허브를 접할 수 있는 허브식물원도 이 농원에서 빼놓을 수 없는 귀중한 볼거리다.
 
특히 농원의 언덕에 위치한 풍차에 올라서면 몽산포 앞바다가 보이며 허브농원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주간별로 나누어 힐링 체험, 가드닝 체험이 펼쳐졌으며, 3주간인 13일까지는 허브요리체험을 즐길 수 있고, 4주간으로 접어든 14일부터 23일까지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사진 컨테스트 등 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허브공방에서는 허브 비누와 화장품, 장식품 등을 직접 만들어 갈 수 있으며 허브 상식과 활용법도 배울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중등이상) 6000원, 어린이(초등학생) 3000원이며, 성인단체(20인이상) 5000원, 어린이 단체(20인이상) 2500원 등이며 농원내에서 즐기는 힐링센터 등은 별도의 사용료를 징수한다.
 
팜 카밀레에 방문한 김모씨(43세, 대전)는 “팜 카밀레 허브농원에 와보니 자연 그대로의 정취를 즐길 수 있어 시골집에 놀러온 느낌이다”라며 “허브비누 만들기도 즐기고 흙과 싱그러운 허브향을 맡으며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팜카밀레 농원(041-675-3636, http://www.kamille.co.kr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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