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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축전조직위, 눈코 뜰새 없는 전방위 홍보활동 펼쳐
  • 이상민
  • 등록 2013-04-01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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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킬러 콘텐츠 소개 및 대장경판 인경 체험 등 관람객 호응 얻어

대장경세계문화축전조직위원회(위원장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주중은 물론 휴일까지 반납하고 눈코 뜰새 없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 조직위원회를 꾸린 대장경축전은 그동안 △현지 여행사와 한국관광공사 대상의 동남아 공동 관광 설명회(1.13~20) △중국 상해 동방항공관계자 경남 방문 (1.18~21) △성철스님 탄신 100주년 특별전시회(1.21~24) △일본 오사카, 야마구치, 후쿠오카, 재일 경남 도민회 등(3.11~15) △세계 오지여행가 전시회(1.17~2.16)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1.25) △부울경 방문의 해 선포식(2.1) △경남 민속문화의 해 민속놀이 한마당(2.25) △경남 물 엑스포(3.22~23) △내 나라 여행박람회(3.1~4) △불교박람회(3.7-3.10), 조계종 총무원(3.10), 경남 민속 문화의 해 선포식 및 민속축제 한마당(3.30~31) 등의 행사 시 직접 찾아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대구경북 국제관광 박람회(4.10~11), 중국서안 투자유치 상담회(4.4~9) 등에도 조직위 직원들이 나가서 대장경축전을 홍보할 예정으로, 특히 팔만대장경 인경 체험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대장경축전 김이수 집행위원장은 “성공적인 대장경축전을 위해 조직위 전 구성원이 한마음이 되어서 휴일도 반납하고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국보 32호이며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유산인 대장경의 우수함과 가야산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3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45일간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 공동 주최로 열리며, 합천군 가야면 주행사장에서 열리며, 전시, 학술, 공연, 체험행사 등 다채롭게 꾸며지며, 전 고려인의 은근과 끈기, 화평의 의지로 탄생한 고려대장경은 ‘목판 기록문화의 꽃’으로 그 존재 자체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상징한다. 단 한 자의 빠짐도, 틀림도 없는 5천 2백여 만자, 81,258장의 경전 속에 천년의 지혜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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